어제 치즈열장추가버거 받아가라는 알림이 떴길래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편의점엘 들렀습니다.
우리동네GS앱에 들어가서 나만의 냉장고를 보니 햄버거가 들어있길래 편의점에서 치즈열장버거 받으러 왔다고 이야기하고 바코드를 보여줬습니다.
편의점 사장님도 바로 아셨는지 안쪽에 준비해놨던 걸 바로 가져다주셨는데 이거 편의점에 처음 들어온거라면서 이건 어떻게 구매하셨냐고 이 동네에서 이거 처음으로 사가는 거라고 티엠아이를 방출하시더군요.
이후 집에 와서 전자렌지에 돌려먹는데 치즈가 10장이나 들어서인지 엄청 짜다는 생각만 들었고 패티가 2장이라 나름 든든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돈이 아깝진 않았는데 다음에 또 먹을거냐고 물어본다면 흠…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