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해안도로 2성급 팜파스호텔 제주

용담해안도로 2성급 팜파스호텔 제주 안내입니다.

용담해안로에 위치한 가성비 호텔 정보를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팜파스호텔은 현재 아고다에서 3만원대로 예매가 가능한 호텔이며 해안도로쪽에 있는 바다 전망의 호텔이라 차로 이동하시는 것이 편한 곳입니다.

차가 없는 분들은 택시를 타고 들어오셔야 하는데 공항에서 차로 10분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택시비는 대략 7~8천원정도 나옵니다.

직선거리는 가깝지만 공항을 빙 둘러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택시를 타면 한 10분정도가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호텔은 용두암에서 가까운 편이고 호텔로 들어오는 길목 입구에 편의점이 있어서 생필품이나 저녁에 필요한 제품들을 사오실 수 있습니다.

따로 조식은 운영하지 않는 호텔이기 때문에 아침은 나가서 드셔야하지만 근처에 맛집이 꽤 많기 때문에 나가서 드시는 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팜파스호텔 제주

주차장은 굉장히 넓은 편이라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고 약간만 걸어서 나가면 도두봉이 있어서 아침에 운동삼아 오르기 좋습니다.

도두봉은 키세스존이라고 사진을 찍기 좋은 스팟이 있어서 젊은 분들도 종종 오르는 곳인데 그리 높지 않아서 한 15분정도만 올라가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곳입니다.

도두봉 바로 아래로 내려오면 무지개해안도로가 있어서 거기서도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니 걸어갔다가 오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운동도 하고 그 근처에서 아침식사도 하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치약과 칫솔, 면도기 등은 호텔에 없으니 구매하셔야 하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비누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용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잡히고 로비에는 공용컴퓨터가 한 대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공용 PC를 이용하셔도 되겠습니다.

호텔 로비에 음료나 컵라면 자판기도 있고 치약&칫솔도 구매할 수 있지만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으니 필요한 것들은 편의점에서 사시는 게 더 저렴할 겁니다.

용담해안도로는 여름이 되면 편의점 앞 나무테이블에 앉아서 간단히 맥주 한 잔 하는 분들도 꽤 많으니 바닷바람을 쐬면서 잠시 쉬었다가 가도 되고 운동삼아 용두암이랑 용연계곡까지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호텔에서 용두암까지는 3.4km정도 떨어져있고 걸어서 대략 52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용두암까지 가셨다면 거기서 동문시장은 더 가까운데 용두암에서 동문시장까지는 대략 1.8km로 31분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걸어가는 길에 우진해장국이나 태광식당, 송림반점 등등 유명한 맛집들이 많이 있으니 운동삼아 걸어가시다가 식사도 하시고 시장 구경도 하고 돌아오면 될 것 같습니다.

동문시장에서 팜파스호텔 제주까지는 택시로 13분정도 걸리고 택시비는 대략 8,620원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공항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라 공항까지 바로 나가기가 쉬우며 저녁 늦은 시간에는 비행기가 뜨지 않으니 소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주를 여행하는 분들이 저렴하게 머물 수 있는 숙소를 많이 물어보시는데 팜파스호텔 제주는 평일 3~4만원대로 예매가 가능한 호텔이며 제주공항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가성비 호텔로 추천해드리는 곳입니다.

호텔 컨디션도 무난한 편이고 바다뷰를 볼 수 있어서 차량이 있다면 팜파스로 예매하라고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도두항에는 물회를 파는 집들이 많은데 순옥이네명가라는 물회집은 항상 사람들이 많은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니 물회 좋아하는 분들은 도두항에서 물회 한 그릇 드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