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야채참치 하나 따면 반찬 필요없었음

어릴땐 야채참치 하나 따면 반찬 필요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가면 혼자 밥을 먹을때도 많았는데 그럴때면 야채참치 하나 따서 그거랑 밥 비벼먹고 했었습니다.

반찬 몇 개 있는 거 반찬통 그대로 상 위에 올려서 먹을만큼 먹고 다시 넣어두면 이제 가족들끼리 다같이 저녁먹을때 또 똑같이 반찬통을 꺼내서 밥을 먹었습니다.

반찬통에 있는 반찬을 접시에 덜어서 먹는다는 것도 와이프를 만나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결혼을 하고 참 바뀐 것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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